1박2일동안 정말 값진 시간이었습니다.
시간이 좀 더 있었더라면 세세하게 볼 수 있었겠지만 그래도 1박2일동안 알차게 보고 왔습니다
능산리 고분군, 국립부여 박물관, 부소산성, 구드래 나루터, 낙화암 등 첫날은 힘들기도 했지만 그만큼 저희에게 보여주고 싶은 것이 많았던 것 같아서 감사했습니다. 숙소도 정말 편했고, 식사도 정말 맛있었습니다. 백제 전통 의상을 입고 돌아다니는 것도 언제 이렇게 해보겠냐며 즐거웠던 순간이었습니다.
둘째날에도 국립공주박물관, 송산리고분군, 공산성을 돌아다니며 백제의 문화를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. 특히 무령왕에 대해 깊이 알게되는 시간이어서 좋았고, 나중에 시간을 내어 좀 더 세세하게 무령왕릉도 돌아보고 그래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.
신청할 때는 당첨될거라고 생각도 하지 않고 했는데, 정말 제 동생 시현이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. 지금 가족들이랑 떨어져 사는 저로서는 부여에서 같이 만나 1박2일을 값지게 보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. 나중에 시간이 되면 다시한번 우리 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려고 합니다.
1박2일동안 수고하신 선생님들 정말 감사드리고, 우리 문화를 알려주셔서 또 한번 감사드립니다~~